보이지 않는 집 (Maison Invisible)
keab_04

백희성 저 | 2015년 1월25일
레드우드 출판사
"건축가가 조금 부족한 공간을 만들면 거기 사는 사람이 나머지를 추억과 사랑으로 채운다. 세상의 모든 불편해 보이고 부족한 것들은 어찌 보면 깊은 사연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신개념 지식콘서트 tech+포럼 강연 – 융합에 대한 생각의 차이
16675
post-template-default,single,single-post,postid-16675,single-format-standard,bridge-core-2.5.7,vcwb,ajax_fade,page_not_loaded,,side_area_uncovered_from_content,qode-theme-ver-24.2,qode-theme-bridge,qode_header_in_grid,wpb-js-composer js-comp-ver-6.4.2,vc_responsive

신개념 지식콘서트 tech+포럼 강연 – 융합에 대한 생각의 차이

첨단지식 논의를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4일 tech+ 연차대회의 highlight 구성을 집약한 ‘부산 tech+ 포럼’을 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창조적 아이디어가 만드는 산업의 진화’를 주제로 동남권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과 세상을 바꾸는 생각들을 공유하게 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09년부터 창조·융합·개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가 산업기술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공유·확산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인 ‘tech+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tech+ 포럼’에 동남권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보를 습득하고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11일 낮12시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롯데호텔에 모여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갖는다.

이날 협의회는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 부산인적자원개발원장, 부산발전연구원장, 동남권 선도산업지원단장,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비롯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부산시관계자도 참석해 부산 tech+ 포럼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교류, 각 기관 전문가의 참여 홍보를 비롯한 행사 전반에 대한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 tech+ 포럼’이 지역 전문가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동남권 유관 기관장이 관심을 갖고 추진키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국내·외 신지식 리더 5명의 강연과 시연, 공연이 결합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연사들은 ▲로봇 제작자이자 포퓰러 사이언스지로부터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로 선정된 데니스 홍 ▲세계적인 증강현실기업 대표 필리프 드 파소리오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前 NASA 엔지니어인 제임스 파우더리 ▲아시아계 최초로 폴 메이몽상을 수상한 건축가 백희성 ▲기술과 예술의 접목으로 연매출 100억원의 신화를 창조한 벤처기업 디스트릭트의 대표인 빅터 최가 연사로 참여해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이번 부산지역 포럼은 전문가 중심, 참가자와 쌍방향 소통에 집중하여 연차대회의 일반인, 콘텐츠 전달 중심과 차별화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tech+ 포럼이 지역의 전문가들이 세계적인 리더들을 직접 만나서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부산을 홍보하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TECH+ 포럼은 technology, economy, culture, human가 하나로 플러스되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분야간 경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냄을 의미한다. ‘Ideas Changing the World (세상을 바꾸는 생각들)’을 슬로건으로 매년 200여명의 다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100여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이슈를 발굴하고 연차대회 ‘tech+ forum’을 통해 실천제안을 제시하면서 대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건의하는 국내 최대 포럼으로 꼽힌다. 국내 포럼 최초로 다차원영상시스템과 공연 등을 접목하여 신개념 지식콘서트로 구성된다. 특히 20분간의 임펙트있는 강연, 강연과 공연·시연의 예술적 조화를 강조한다.

TECH+ 포럼은 2009년 12월 ‘협력과 문화의 시대, 미래대응과 기업’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힐 호텔에서 처음 열린 후 이듬해는 ‘새로운 시대, 세계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내·외 연사 20명이 참석잠실체육관에서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기술과 나의 만남, technology@me’을 주제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3명의 연사들이 7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펼쳤다.

◇부산 t e c h+ 연사

▲데니스 홍 = 버지니아 공대 교수이자 로봇매커니즘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2009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됐고 미국 자동차공학회 교육상과 GM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워싱턴포스트지에 로봇분야 다빈치로 소개되었으며 TED의 단골연사로 초대되면서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유명인사로 부각된 2010 tech+ 인기 연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필리프 드 파소리오 = 세계적인 증강현실 회사인 토털 이머전의 아시아태평양 대표. 최근 오락 디지털 마케팅 및 멀티미디어 시장 공략에 관심을 갖고, 기술과 마케팅, 오락의 융합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부산 tech+에서는 B2B 시장에서 유용한 증강현실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마케팅 솔루션 개발 전문가로 2010 tech+ 인기 연사로 꼽힌다.

▲제임스 파우더리 = 나사의 화성탐사 로봇개발 엔지니어에서 디지털 아티스트로 변신, ‘화성에서 온 디지털 아티스트’로 불린다. 루 게릭 병에 걸린 아티스트를 위해 눈 근육을 이용한 아이트랙킹 시스템을 250불에 개발하여 아이라이터란 이름으로 소개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아이라이터는 세계 유수의 디자인-미디어아트 관련 상을 휩쓸었으며 tech+ 2011 발표의 인기연사로 선정됐다. 그는 삼성전자가 신설한 창의개발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빅터 최 = 기술과 예술의 접목으로 연매출 100억원의 벤처기업 신화를 창조한 디스트릭트 대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4년 디스트릭트 설립후 공연·전시·게임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4D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작하는 제작사로 자리매김했다. 3D 홀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상업화한 것을 비롯해 2010년 ‘디지로그’ 공연을 통해 국내 최고의 4D전문기업으로 부상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D 미디어파크’를 세계 최초로 구현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2년간 15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일산 킨텍스 소재 4D 미디어파크를 이뤘다.

▲백희성 = 1979년생, 장 누벨 건축사무소(프랑스 소재 세계적 건축사무소) 건축가로 2010년 폴 메이몽 건축가상을 수상하고 2002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또 프랑스 인재사관학교인 그랑제콜에서 최우수 건축졸업작품을 선정하는 폴 메이몽 상의 동양인 최초 수상자로 꼽힌다. 세계를 누비는 차세대 리더로 부각되는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교육과 프랑스 교육을 모두 섭렵하여 양국의 융합에 관한 문화적 차이를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